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3-03-25-토요일

사랑목사 2023. 3. 25. 13:36

샬롬!2023-03-25-토요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실 때 각기 다른 모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가 가진 능력도, 재능도, 환경도, 상황도 너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어떠한 일을 할 때에도 그 결과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기에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맡은 바 사명을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의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22:37-39)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삶에서 최선을 다함으로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서양 우화에 두 마리의 개구리가 뛰어다니다가 그만 우유통에 빠졌습니다.

한 마리는 미끄러운 벽과 우유 속에서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판단하고 체념하였습니다.

결국 그 개구리는 얼마 안 있어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마리는 그냥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 후 밤새도록 멈추지 않고

우유를 휘저었습니다. 그 결과, 액체였던 우유가 차츰 차츰 고체인 버터로 변했고,

그 개구리는 단단해진 버터를 힘껏 밟고 뛰어올라 우유통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혹시 후회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겨우 이게 뭐냐고 하지는 않으셨나요?

사실 한 달란트는 지금 시세로 보면 3억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겨우 3억원이라는 불평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그것은 금액의 크기에 대한 불평이 아닌 겁니다. 5, 2 달란트를 받은 자들을 볼 때

화가 난 겁니다. 비교하며 자기비하가 되고 감사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원망이 된 겁니다.

그러니 최선을 기대할 수 없어 땅속에 파묻어 버린 겁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달란트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달란트는 지금 무엇에 쓰여 지고 있습니까?

어떠한 모양이든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달란트는 분명 있습니다.

 

섬김과 사랑과 인내와 겸손과 같은 드러나지 않는 귀한 달란트도 있습니다.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주인 되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잘했다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으십시오.

그래서 오늘도 우린 최선을 다해 주님을 위해 나를 위해 이웃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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