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6-07-01-수요일입니다
부모의 무릎 꿇은 흔적은 자녀의 삶에 깊은 발자국이 되고
새벽마다 나직이 부르던 기도의 숨결은
아이가 걸어갈 길의 등불이 됩니다.
비록 물려줄 은과 금은 내게 없어도 눈물로 얼룩진 성경책 한 권,
모진 바람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던 그 굳건한 예배의 뒷모습을 남깁니다.
나의 삶으로 흐르는 육신의 생명 너머 영혼을 깨우는 거룩한 유전이 있어,
내가 믿던 하나님, 내가 믿던 예수 그리스도,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 것처럼 이제는 내 자녀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대(代)를 이어 피어나는 믿음의 꽃송이,
그 가슴에 새겨진 십자가의 흔적은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가장 고귀한 유산,
우리 사랑의 교회의 모든 가문이 이어갈 영원한 축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세대를 살아나는 교회,
다음세대가 시대를 세워가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 디모데후서 1:5
고의용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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