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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04-01-금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4. 1. 10:35

샬롬! 2022-04-01-금요일입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겸손이라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세속적인 세상은 겸손을 깔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재력과 권력과 인력이 있음을 거들먹거리며 살아가야 세상은 치켜 줍니다.

 

그러나 그러한 세상에서도 우리에게 끝까지 요구되는 것이 겸손입니다.

어중간한 소유의 사람들이 교만을 행세하는 것이지 주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고 사는 이들에게는

겸손은 행함의 극치가 아니라 가장 먼저 살아가야 하는 삶의 모습일 뿐입니다.

남에게 보이는 겸손은 없습니다. 겸손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알고 느껴져야 합니다.

 

로마의 권력가인 백부장이 주님께 겸손함으로 인정받은 것

백부장 고넬료가 베드로 앞에 겸손함으로 인정하는 것

수로보니게 여인이 개 취급을 받았어도 끝까지 겸손했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백부장이 겸손함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병든 종이 나았고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 백부장 고넬료는 성령충만을 받고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끝까지 겸손함으로 주님을 붙들었을 때 딸에게 있던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떤 축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기도의 제목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주님 앞에 겸손함으로 서는 것이 먼저입니다.

주님 앞에 겸손은 주님 앞에서 나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겁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주님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한 겁니다.

죄인임을 깨닫는 고백이 있어야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습니다.

나는 죄인이라서 주님 없이 안됩니다.

나는 죄인이라서 주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주님 나를 도와 주시옵소서!

 

겸손은 덕목이기 보다는 삶입니다. 오늘도 겸손을 살아갑시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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