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월요일

2025-02-03-월요일입니다

 

한 장의 달력이 뜯겨진다.

새해 인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하나의 달이 끝났고 두 번째의 달을 살아간다.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들의 작심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새해가 되고 이런 저런 꿈과 비전을 세우고

이렇게 살아 보겠다 작심을 하지만 삼일이면 작심이 끝난다.

 

우리는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작심삼일일 때가 많다.

그래서 나에게 묻는다. 올해 우리 교회의 목표처럼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기도로 뜨겁게 살아가고 있는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난 몇 점이나 될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자.

작심삼일이 되었다면 다시 또 해 보자!

3일에 한 번씩 또 작심하고 또 작심하면 되지 않을까?

1년동안 작심삼일을 122번하면 결심한 것을 지켜 낼 수 있다.

 

우리 교회가 우리의 가정과 나의 인생이 작심을 아예 포기하는 것이 진짜 실패다.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면 된다.

넘어지지 않는 자는 일어나는 법을 모른다.

넘어져도 일어나는 법을 아는 자들은 넘어짐이 두렵지가 않다.

 

이사야 40:30-31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은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소년도 장정도.. 그러나 일어날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면 된다.

 

그래!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고 새힘으로 살아 가보자.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