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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24-07-13-토요일

사랑목사 2024. 7. 13. 14:34

샬롬! 2024-07-13-토요일입니다

 

어제 아침묵상은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에 대한 묵상이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말씀이다.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그 무엇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우리가 물과 불 가운데로 지날 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실 것이다.

 

물을 지나는 것은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는 모습을 떠 올린다.

당시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쫓아오고 있었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다.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이집트 군대의 손에 죽든지 홍해 바다에 빠져 죽든지

어떤 죽음을 선택할 것인가 그래서 이스라엘은 두려워 떨고 있었다.

 

그때 모세의 외침이 들린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이게 왠일인가? 죽음으로 보였던 홍해가 갈라졌다. 벽을 만들고 길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홍해 길로 행진했다.

홍해를 열고 길을 내어 만드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수장될 죽음의 홍해가 살길을 내는 홍해가 되었다.

 

불 가운데로 지나는 것은 다니엘의 세 친구를 생각나게 한다.

왕의 동상에 절하라는 명을 어겼다는 죄로 불 속으로 던져졌던 그들은

하나도 해를 입지 않고 나와 살게 된다.

 

놀라운 것은 불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고 믿음을 고백한 그들을 살려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킬 것이라는

그 신앙이 우리의 것이 되길..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 하루는

우리 앞에 물이 가로막기도 할 것이고 불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려움을 모두 보고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두려운 이유는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을 잊었기 때문이다.

기억하자! “너는 내 것이라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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