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4-02-09-금요일

사랑목사 2024. 2. 9. 16:32

샬롬! 2024-02-09-금요일입니다

 

앞에서의 모습과 뒤에서의 모습이 다른 사람이 있다.

안에 있는 사람과 밖에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있다.

어제의 그 사람과 오늘의 그 사람이 전혀 다른 사람이 있다.

 

어떤 무리의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과

다른 무리의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다른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선과 악도 쉽게 바꾼다.

이러한 이들은 밤과 낮이 전혀 다른 사람이다.

혼자 있을 때와 사람들이 있을 때가 다른 사람이다.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른 사람이다.

충신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배신자인 사람이다.

몸은 이리이면서 머리는 양의 탈을 쓴 사람이다.

진리와 비진리의 기준 없이 자기 유익에 좋은 대로

비진리를 진리로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자기의 물욕과 명예욕과 권력욕에 마음을 빼앗겨 악이라 해도 타협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은 위선자라고 부른다.

성경에 그런 인물이 있다. 바리새인이다.

뻔뻔하게도 예수님의 빰에 입맞춤을 했던 가룟 유다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죄를 죄 짓는 자가 위선자가 아니라

죄를 짓고도 뻔뻔하게 안 지은 척하는 사람이 위선자다.

 

죄를 짓고 통회하고 자복하는 다윗과 같은 사람은 위선자가 아니라

죄를 지었어도 진실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은 용서하지만 위선자는 용서하시지 않는다.

차라리 나지 아니하면 좋을 사람이 위선자다. 가롯유다처럼말이다.

 

위선자인가? 아닌가?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51:9-11).

 

고의용목사 드림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2-12-월요일  (2) 2024.02.12
2024-02-10-토요일  (2) 2024.02.11
2024-02-08-목요일  (2) 2024.02.08
2024-02-07-수요일  (2) 2024.02.07
2024-02-06-화요일  (2)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