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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24-01-24-수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4. 1. 24. 16:31

샬롬! 2024-01-24-수요일입니다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2:28-29)

 

유대인들은 할례와 율법을 자랑했다.

할례와 율법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선민의 증거였기 때문이다.

 

사실 자랑할 만했다. 하나님을 믿는 나로서는 선민이라는 것이 부럽다.

사실 어느 민족도 그런 은총을 받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세계와 접속한 최초의 민족이었다.

그들이 구별된 존재임을 의식하며 율법에 순종하기만 했었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약속대로 세계 열방과 나라들 가운데

높여 주셨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들은 할례와 율법이 마음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표면과 내면이 어긋나는 우를 범했다.

 

유대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에만 집중했다. 대표적인 이들이 바리새인들이다.

속 마음은 여전히 죄성에 물든 채 표리부동의 한계를 벗어버리지 못했다.

 

할례와 율법은 행위보다도 마음가짐과 영의 상태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금 시대의 교회 멤버십이나 직분보다

영성과 내면의 고백이 중요한 이유가 그것이다.

 

우리는 내면 없는 표면을 중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내면이 믿음과 신앙의 고백으로 가득해야 하고

그러한 내면은 표면으로 삶의 행위로 드러나야 한다.

그것을 우리를 열매로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성도인 우리는 표면과 내면이 일치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표면과 내면이 일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수요저녁예배 설교에서 다룰 주제이다.

 

 

고의용목사 드림     2024-01-24-수요저녁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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