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06-06-월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6. 6. 16:55

샬롬! 2022-06-06-월요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드리는 예배는 어떠한 예배입니까?

예배란 나의 성품과 생각 뜻 욕망을 내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주님의 성품주님의 뜻주님의 생애를 드러내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자의 삶은 때로는 좁은 문이요좁은 길로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4:23절은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4:23)

 

오늘날 수많은 예배자들이 있을텐데 하나님이 예배자를 찾으신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이 찾는 예배자가 나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소리치고 싶지만

정말 나는 그러한 예배자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성을 다하는 겁니다. 내가 죽고 주님으로 인해 다시 사는 예배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마음에 새기고 이제는 내가 짊어져야 하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배입니다.  

예배는 두려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감격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예배가 이러한 예배인가요?

목사인 저에게도 이러한 예배자가 되는 것이 만만치 않은 도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해 봐야 합니다.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불가능하기에 성령의 능력성령의 은사를 구해야 합니다.

 

사랑의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다른 것이 먼저 되서는 안됩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우리의 신앙도 무너집니다. 예배는 가장 중요한 겁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것을 고백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프로그램이 지배하는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쇼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내가 주인이 되는 나 중심의 삶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포커스로 하며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주께 드려지는 사랑과 헌신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한 예배의 실체요영과 진리의 예배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찾는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우리 이런 예배자가 되어 봅시다. 그럼 예배가 달라져야 합니까?

아니요 예배를 드리는 우리 자신이 달라져야 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