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02-07-화요일
사랑목사
2023. 2. 7. 12:10
샬롬! 2023-02-07-화요일입니다
지난 주일 예배 동영상을 보면서 저의 뒷머리가 헝클어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권사님이 목사님 뒷머리가 헝클어졌다고 말씀해 주셔서 열심히 가다듬고 했는데
다시 헝클어졌다 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의 모습을 내가 볼 수 없을 때 누군가가 나의 엉클어진 모습을 본다면…
그런데 우리의 일상에는 그러한 일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볼 수 없는 여러분들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혹은 나 자신은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모를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런데 경험해 본 결과로는 누군가는 보고 누구가는 안다는 겁니다.
세상은 다 모르는 내 안에 있는 오래된 숙명과도 같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는 이유도 우리 삶의 말과 행동과 마음이 어떤 지를 비추어 보라고
그래서 조목조목 613개나 되는 거울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내가 나를 볼 수 없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십시오.
말씀은 나를 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그러기에 말씀이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