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08-22-월요일

사랑목사 2022. 8. 22. 14:38

샬롬! 2022-08-22-월요일입니다

 

누군가 살아 있다는 것은 태어난 날 있다는 것입니다.

태어남이 있어야 인생이 있는 것이고 그러한 인생이 마치고 죽는 것을 생과사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과정을 역사라는 말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역사가 있고 공동체, 나라의 역사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역사들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주체가 됩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과정과 마지막이 전혀 다른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인생이고 역사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제 30살이 된 우리 사랑의 교회에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인해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것만을 위해 사는 공간과 시간에 묶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에 대한 성취 때문에 조바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저 맡겨진 자리에서 우리의 할 바를, 소명에 합당한 것을 하면 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이 진리의 인도하심이 없기에 마음 조이며 살아가지만

우리에게는 길을 비추는 말씀이 안내하시기에 기꺼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주 안에서의 평안이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의 평화와 같지 않다."(14:27)

 

여러분! 이 평안을 누려봅시다. 불안과 근심과 걱정은 맡기지 않음 때문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맡김입니다.

오늘도 평안하십시오. 주 안에서!!!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