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화요일
샬롬! 2022-08-16-화요일입니다
오늘은 문득 이러한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나? 나는 어떤 목회자가 되어가고 있나?
나에게 있어서 오늘 해야만 하는 결정과 선택들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그래서 너무 소중한 것인데 너무 무심하고 무지한 선택은 아니었는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할 때 따르기 이전의 내 모습과는 다른 기대를 합니다.
그것이 물질의 풍요와 나의 사리사욕에 관한 소유권이기 보다는
생각과 말과 행동, 성품이 성숙해짐에 대한 기대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인간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인내하고자 하는데 어느 순간 뿔딱성질이 치밀고 올라옵니다.
사랑하고자 하는데 미운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이해하고자 하는데 괜히 손해보는 듯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워지고 닮고 싶은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변화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능으로 힘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 안에 있어야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만약 주님밖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면 주님 안으로 들어 오라 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오늘은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변화를 이루어 가시길 축원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