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08-03-수요일

사랑목사 2022. 8. 3. 10:46

샬롬!2022-08-03-수요일입니다

 

만남이라는 것은 설레이게 합니다.

어제 한국에서 우리 사랑의 교회 새로운 식구가 될

한나와 이안이가 엄마와 함께 베이커스필드로 왔습니다.

 

아이들의 엄마는 저의 부친께서 목회하시던 교회의 고등부 후배입니다.

지금은 집사님으로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니 30년이 넘은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주님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으로 이렇게 또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랑의 교회를 사랑해 주셔서 부흥케 하시려고 한국에서까지 보내주시나 봅니다.

 

저에겐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의 자녀들이 자라나서 언젠가 우리 나이 때가 될 때

너무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교회의 추억이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주 안에서 행복한 인생의 사진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좋은 사람들! 행복을 같이한 사람들! 부흥을 위해 함께 울고 웃었던 사람들!

그렇게 말입니다.

 

이번 수련회가 그러한 시간이 될 겁니다.

멋지고 이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아직도 결단을 못하셨나요?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