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별새벽기도회

1. 주제: "기도밖에 없습니다"

2. 일시 - 2022/06/14-(화) - 2022/06/18(토)

 

기도밖에 없다는 말에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이 말은 기도가 최후의 보루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창조주 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분을 의지하고 의존하는 기도를

내가 해 볼 것 세상의 모든 방법을 다 해보고 나서 안되어서 그제서야 하나님이면 될까하는 생각으로 하는 기도!

최후의 순간이 되서 더 이상의 아무런 방법이 없어서 기도라도? 해볼까?  하는 기도가 되서는 안됩니다.

 

기도는 내 힘으로 버티다가 어찌할 수 없는 마지막 순간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신앙고백이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러하셨듯이  “기도는 최후의 방법이 아니라 최선의 방법”입니다.

“기도밖에 없다!” 는 말은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우리에게는 우연히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것임을 고백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하며 엎드려야 함을 고백하는 우리의 기도입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저와 여러분들의 우리 가정과 우리 사랑의 교회가 

최후의 자리가  아닌 최선의 자리인 기도의 자리에 서기를 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그냥하는 신앙! 요행을 바라는 믿음? 그것이 아니라 기도로 승부를 해 봅시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