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5-05-15-목요일

사랑목사 2025. 5. 15. 23:29

2025-05-15-목요일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섬기고 있나?

나는 하나님만을 섬기고 있는가?

 

하나님은 결코 다른 것과 겸하여 섬기는 것을 묵과하지 않으신다.

반드시 벌하신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것은

대부분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섬기는 죄를 범했을 때이다.

 

그런데 이 시대 많은 이들은 그 진노가 임할 길을 여전히 간다.

여전히 그 죄를 짓고 있다.

 

나와 하나님! 물질과 하나님! 쾌락과 하나님! 권력과 하나님!

하나님과 견주어 섬기는 것이 왜 그리도 많은지

내 성질나는 대로, 내 고집대로, 내 기분대로 하나님을 믿겠다고 한다.

 

성숙함이 되어 주님을 닮겠다가 아니라.

나는 나다! 나를 건드리지 말라!

주님도 하나님도 성령님도 예외 없이 나를 건드리지 말라!

나는 변하지 않을거다! 이게 내 신앙이다! 자신만만하다. 

 

이게 옳은 소리는 아니다. 신앙적으로 봐도 정상은 아니다.

믿음 아니고 신앙 아니고 자기 교만으로 만든 곤조 일 뿐이다.

그런데 이렇게 믿겠다는 이들이 참 많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 가운데 자꾸 나를 비추어 봐야 한다.

그리고 두 주인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 빼앗겨서는 안된다.

 

고의용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