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12-02-월요일
사랑목사
2024. 12. 3. 01:18
샬롬! 2024-12-2-월요일입니다
‘합당하다’라는 단어가 있다.
합당하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기준, 조건, 용도, 도리에
꼭 알맞다는 뜻이다.
여러 가지 모양에 나는 합당한가? 물었다.
나는 성도로서 합당한가? 나는 목사로서 합당한가?
나는 남편으로서 합당한가? 나는 아빠로서 합당한가?
합당하는 것은 책임감이라는 무게를 감당해야만 한다.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무게다.’
그래야 비로서 우리는 ~답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성도답다, 목사답다, 장로답다, 아빠답다.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면
아마도 합당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목사다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나는 성도다운가? 그것도 많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자만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절망할 이유도 없다.
우리의 삶은 완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화되어 가는 과정이니까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