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10-10-목요일
사랑목사
2024. 10. 10. 23:56
샬롬! 2024-10-10-목요일입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준비하다가 교회 주차장을 한바퀴 돌았다.
걷고 있는데 무언가가 가까이서 나를 따라온다.
또 다른 나인 내 그림자다.
빛이 없을 때는 나타나지 않는 그림자.
그런데 빛이 나를 비추니 그림자를 보게 된다.
결국 내 그림자를 보려면 빛이 나를 비추어야 가능하다.
빛으로 나가야 나의 그림자를 보듯이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가야
내 안에 나를 볼 수 있다. 내 죄를 볼 수 있다.
그래야 내 죄를 알고 그래야 회개가 가능하다.
회개가 있어야 죄와 사망을 늪에서 구원하심의 은혜를 누린다.
진정한 회개가 없이 구원의 은혜를 구하는 속임수는 통하지 않는다.
어둠 속을 헤메이며 허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빛으로 나가야 한다. 빛 되신 주님께로
그래야 보이는 은혜가 임한다.
고의용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