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09-16-월요일
사랑목사
2024. 9. 16. 15:28
샬롬! 2024-09-16-월요일입니다
때때로 병들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인간의 무능과 약함을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 홀로 고독이라는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제서야 홀로 아니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하시기에 감사합니다.
사방팔방 하는 일이 계획대로 안 되고 틀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을 깨닫고 반성할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먹고 사는 것이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누군가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악함이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불의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 흘림의 수고와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보람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눈물로 기도할 제목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할 제목이 있기에 나의 존재가 하나님 없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하시기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랑의 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도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다.
감사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