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08-05-월요일

사랑목사 2024. 8. 5. 16:17

샬롬! 2024-08-05-월요일입니다

 

내가 사람이라는 것이 때로는 위로가 된다.

내가 사람이기에 실수를 하고

내가 사람이기에 넘어지기도 하고

내가 사람이기에 아프기도 하고

내가 사람이기에 불완전하다.

 

그러나

내가 사람이기에 하나님을 찾을 수가 있어서

내가 사람이기에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있어서

내가 사람이라는 것이 그래서 나에겐 축복이 된다.

 

예전에 있던 상처가 점점 더 쓰려 온다.

찢겨 상처 난 자리는 아물 새가 없다.

그래도 괜찮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반창고가 되었다.

   

오늘도 아픈 상처 싸매어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새살이 돋는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