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08-03-토요일

사랑목사 2024. 8. 3. 10:47

샬롬! 2024-08-03-토요일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하신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조금 느린 듯해도 기다려 줄 수 있겠니?

내 사랑하는 딸아! 조금 더딘 듯해도 믿어 줄 수 있겠니?

 

네가 가는 그 길이 힘들도 굽어 보여도 절대 헛되지 않으리라

괜찮아 내 아들아! 나와 함께 가자 내가 너를 붙들어 주리라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막막해도 멈추지 않고

그래도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주겠니?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고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있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자리에서 살아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눈물의 기도 잊지 않고 있으니

내가 너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으니

내가 너의 손을 붙들고 있으니

다시 일어나 주지 않겠니?

 

너는 지쳐 힘들어 쓰러지더라도 내가 너를 업고 가리라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십자가의 그 사랑처럼

 

고의용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