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05-25-토요일

사랑목사 2024. 5. 25. 15:35

샬롬! 2024-05-25-토요일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칼브레이스 교수는 현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라 규정하였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도,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도 확신을 갖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길이 안보인다고 시대가 모호하고 예매하고 헷갈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확신이 있다. 바로 ‘구원의 확신’이다.

만약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되고 불행한 믿음일 수밖에 없다.

 

그러한 우리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다.

성경은 인간의 연약성을 질 그릇과 같다고 했다.

가장 잘 일그러지고 잘 깨지는 나약한 존재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런 연약함 속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성령께서 이 땅에 오셔서 연약하고 허물이 많은 우리들을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붙드시고 권고하시고 힘과 능력을 주셔서 우리를 더욱 온전하게 세우신다. 

그리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게 하신다. 

 

때때로 우리의 인생에서도 불행과 어려운 일을 당할 때가 있다.

그 순간은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내가 불행의 시간이라 여겼던 그 시간 조차도

하나님은 나를 찾아 주셨다. 나를 만나 주셨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시간에 변함없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고  

나를 인도하여 주셨기에 오늘도 살아 숨쉬고 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