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01-27-토요일

사랑목사 2024. 1. 27. 09:55

샬롬! 2024-01-27-토요일입니다

 

기다리던 버스를 놓쳤다고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분에 가득 찼다고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기도마저 막힌다고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억울하다고 느끼세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이젠 끝이라고 생각하시려고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나의 힘으로 안된다고 여기시려고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1:2)

 

우리의 마음이 이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박국 선지자에게

그리고 조바심에 가슴 조이는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2:3)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