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01-23-화요일

사랑목사 2024. 1. 23. 15:21

샬롬! 2024-01-23-화요일입니다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비교해서 가장 독특한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계시다.

계시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종교는 초월적이고 신비적인 것에 자신들 종교의 비중을 둔다.

자신들이 섬기는 신이 아주 신비스럽고 인간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존재이고

자신들이 믿는 신은 신비로운 곳에만 존재하는 신이라고 여긴다.

 

그 결과 그들은 초월적인 신의 힘을 빌어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려한다.

특히나 무속신앙에서는 그러한 신에게 지극한 정성을 다하면

신이 감동을 시켜서 감동된 신은 응답한다고 여긴다. 요술램프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자신들이 믿는 신 자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신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계시가 없다. 그저 맹종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그럼 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신지를 설명하고 알려 주실까?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이란 인격과 인격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믿음의 대상을 향하여 기대하고 설득하고 신뢰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고

그 믿음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2024123일 화요새벽예배 말씀중에서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