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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10-24-월요일

사랑목사 2022. 10. 24. 14:17

샬롬! 2022-10-24-월요일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2 

디모데전서 6:12 / 딤전 6:12) 

배낭 하나를 메고 걸어서  세계를 여행한 여행가에게 어느 잡지사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그는 기자에게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

 

내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신발 속에 작은 모래알이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신발 속에 작은 모래알을 넣고  한번 걸어 보십시오

  왜  여행가가 그런 말을 했는지를 깨닫게  것입니다

 

우리가 수십  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우리의 신앙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를 점점 주님과 멀어지게 하고기도와 말씀을 등한시하게 하고

신앙의 기쁨을 잃어버리게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속에서  마음이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도 않을 만큼 여기는 

지극히 작은 죄일 때가 많습니다.

 

또는 전혀 죄라고 생각되지 않을 나의 꿈이될 수 도 있고

세상이 좋아하는 그 무엇인가가 우리에게있어서 작은 모래알과 같은 존재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죄라는 것은 마치 큰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죄는

우상을 숭배한다던지 또 강도 살인이나 도둑질과 같은

사회규범이나 법에서 범죄라고 규정하는 것들을 가지고 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버리고

그것 밖에 것들 사소한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죄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에 도전하는 죄들은 작고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의 자존심을 건드렸어? 내 마음에 안들어! 내 기분을 상하게 했어?

자기 중심적인 생각의 덫에 묶여 버립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우리의 신앙이라는 것에 비추어 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않는 ,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는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예배를 등한히 하고 기도하지 않는 것 또한 죄로 느끼지지도 않습니다.

 

또는 나를 자랑하고 나를 높이는 것을 결코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흔히 농담 삼아 쉽게 하는 작은 거짓말들을 죄로 느끼지도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 것들을 주님보다  사랑하는 것을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는 세상의 이치라는 것으로 신앙을 해석해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양심이 전혀 꺼리기지도 않고 죄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사소한 일로 여겼던 것들이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그러한 것들이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고 

우리 주님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죄는 크고 작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죄는 있고 없음을 말해야 하는 것인데

성경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고 했으므로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죄사함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러기에 죄에 대해 민감해 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죄를 이겨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죄와 싸우되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말씀합니다. ( 12: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기를 힘쓰라고 말씀합니다. (딤전 4:5)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기는 하루를 살아가십시오.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더 낮아지십시다.

이것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우리가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길입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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