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4-09-13-금요일

사랑목사 2024. 9. 13. 15:19

샬롬! 2024-09-13-금요일입니다

 

미국의 제33대 대통령이었던 트루먼의 이야기다.

그는 은퇴 후에 그의 고향인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에 기념 도서관을 지었다.

그는 자주 그곳을 찾아가서 책을 읽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어울렸다.

 

하루는 한 어린 아이가 트루먼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대통령 아저씨!

대통령 아저씨는 제 나이 때에는 어떤 소년이었습니까?

학급에서 반장을 하셨나요?

 

그때 트루먼은 그 어린 아이의 어깨를 쓰다듬어 주면서 이렇게 대답을 했다.

‘아니야, 나는 한 번도 반장을 못했어.

사실 나는 너만 할 때에 너보다 훨씬 더 볼품이 없는 소년이었단다.

나는 옆에 있는 친구들이 큰소리만 쳐도 무서워서

벌벌 떨 정도의 약한 소년이었단다.

 

몸이 약해서 운동도 못했지. 그리고 안경을 끼지 않으면

책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시력도 나빴단다.

 

그 소리를 들은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또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도 어떻게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실 수 있었나요?

트루먼은 빙그레 웃으면서 친절하게 일러주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매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었단다.

나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내 등 뒤를 힘 있게 밀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믿었지.

 

그래서 나는 무슨 일을 하든지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아갈 수가 있었단다.

그것이 바로 내가 대통령이 된 원동력이란다.

 

                        - 옮긴 글 -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9-16-월요일  (3) 2024.09.16
2024-09-14-토요일  (1) 2024.09.14
2024-09-12-목요일  (1) 2024.09.12
2024-09-11-수요일  (3) 2024.09.12
2024-09-10-화요일  (1) 2024.09.10